교육이념

높은꿈자리 교육이념

모두와 함께 가는 리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부족의 문화를 연구하던 한 인류학자가 어느 부족 아이들에게 달리기 시합을 시켰습니다.

"나무 밑에 1등으로 도착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줄게!"
1등 상품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평소 먹지도, 보지도 못한 맛있는 과자들이 가득 담긴 바구니. 학자는 아이들이 1등을 하기 위해 각자 기를 쓰고 달릴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아이들이 손을 잡고 한 줄로 나란히 달리는 것이 아닌가? 결국 다 같이 골인 지점에 도착한 아이들은 과자를 함께 나누어 먹었다. 
1등을 해서 과자를 독차지하고 싶지 않았냐는 학자의 물음에,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우분투(UBUNTU)!"
"나 혼자서 과자를 다 가지면 다른 친구들이 모두 슬퍼할 텐데, 어떻게 나 혼자 행복할 수 있겠어요?"

우분투란, '네가 있기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I am because we are)는 뜻을 가진 아프리카 반투어입니다.

긍정적 에너지 안에서 겸손과 자신감을 공존시킬 수 있는 사람!

 수년간 청소년들을 만나오면서 승자독식 및 지식주입과 입시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는 교육현실로 인해 스스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미래를 불안해 하며 황페하고 삐뚤어져 가는 가치관과 채우지 못한 공허함으로 방황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하고 마음의 교류를 차단하고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결핍되어 버렸습니다. 
깨어진 성품과 환경으로 인해 자신이 타고난 실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자신안에 묻혀버린 학생들이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기 전체를 책임지는 멘토가 되기위해 높은 꿈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쟁과 순위에 집착해서 남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달린 아프리카 아이들처럼 모두가 모두를 위해서 움직인다면 훨씬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개인과 단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높은꿈자리는 2015년 작은교육사업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독교영어교육을 목적으로 출판업과 겸하여 홈스쿨과 대안학교에 기독교교재를 제공하고 현재는 자체 도서생산을 위한 출판업과 협동조합 '높은꿈자리'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협동조합 높은꿈자리는 농촌유학센터, 도-농간협력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중입니다.


지성뿐 아니라 성품과 소질의 씨앗을 심어
더 높은 곳을 향해 꿈꾸고 자라고 이루는
높은꿈자리의 가족이 되어보세요.